제주도 백약이 오름[제주관광버스]

제주도 백약이 오름[제주관광버스]

[제주관광버스와 함께하는 제주오름트레킹]

백가지 약초가 난다해서 백약이라는 이름을 가진 오름이다. 

올라보지 못했던 오름이라 등반에 대한 의욕이 너무 앞선던 것같다.

아이의 빵빵불은 볼타구니를 못본체 하고 부지런히 올랐다.

 

 

오르는 중간에 뒤돌아서 동검은이와 다랑쉬를 한컷했다.

다랑쉬는 오르는 과정이 내내 힘들었던 것만 기억이 나고

동검은이는 푸른 목초밭을 꽤나 상쾌하게 걸었던 기억과

정상에서 산들바람을 시원하게 맞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생각났다.

  

멀리 눈쌓인 한라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능선길이 4차선 도로같이 시원스럽게 펼쳐졌다.

능선길 내내 머지 이 도로같은 느낌은~~? 이라는 생각이..

 

한라산 정상을 마주 보면서 데이트 같은 오름등반을 즐기는 관광객들~~

여기까지 올거라는 생각은 못했는데~~ㅜㅜ

이제 제주의 오름은 전국구가 됐나싶다.

 

지나던 아주머니가 인심 써 주셨다.

도망 가려는 아들 잡고 한컷~~

 

백약이 정상!!

지척에 두고 오름능선을 한바퀴 다돌고 나서야 정상으로 향한다.

 

 정상에서 본 백약이 굼부리~~

예전에 밭을 갈고 농사를 지었었다는 얘기가 믿길 만큼 생각보다 분화구가 크다.

 

[제주관광버스와 함께하는 제주단체여행]

 

 

여행문의 --> 해오름투어 

064 - 745 - 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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