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단체여행, 가족여행 제주 관광버스와 함께하는 제주가볼만한곳[금릉석물원]

제주 단체여행, 가족여행 제주 관광버스와 함께하는 제주가볼만한곳[금릉석물원]

[제주 관광버스와 함께하는 제주도여행]


제주관광(미니)버스로 제주도여행중 금릉석물원에 왔습니다.

지금 제주에 있어서 육지와 전혀 다른 진짜 제주도의 모습을 찾으려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성읍민속마을? 아니면 민속박물관? 아닙니다.

바로 여기 금릉석물원입니다.

금릉석물원에는 말그대로의 제주의 이야기가 깃들어 있습니다.

오래전 옛날일 같지만 머릿니 서캐들을 잡는 모습이며,

통시에서 까망 흑돼지가 살고 초가집 올레에서 집안사람들과의 얘기나눔등등

오래전 제주사람들이 살고있는 옛모습이 너무나 생생하고 해학적이며 현실같은 모습으로 자리자리마다 서있습니다.

지금부터는 하나하나 제주의 옛모습들을 살펴봅니다.

 


제주사람들의 전통문화~~

제주의 아침은 여인네들의 발자국 소리로 새벽이 열린다고합니다.

동네 우물가에 아주망들과 애기업개 누이들이 물허벅을 지고 물을 길어 가는 모습입니다.

 

애기업개 누이는 한손에는 동생손을 심곡.. 등에는 물애기(어린애기)를 한구덕 지어아전..

 

아주망들이 고래를 골암신디... 알녁집 아주망이 완 담우이서 머랜 햄신게..

 

알만한 사진입니다.. 자릿도세기랜 허는디.. 도세기가 많이 크네요..

 

이것은 똥돼지네요.. 막댕이를 안심엉가민 고추토다 먹어분다는 말이 이서서..

 

초가집 지붕 이는날..

어른들이 지붕에서 새를 덮는동안 아이들과 여자들은 새끼줄을 만든다.

호랭이를 끝없이 반복해서 돌려야하는 이일은 왠간한 인내심으로는 턱도없다..

해서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용돈(약10원~50원 정도)을 미끼로 일을 시켰다.

 

다들 아이적에 해봤던 놀이일 것...

 


월계 진좌수의 전설...

옛날에 한림 어느지경 조롱굴에 천년묵은 여우가 살았더랍니다.

 여우는 예쁜소녀로 변해서는 서당을 가는 소년(월계 진좌수)을 꼬였습니다.

매일 아침 길가에 앉아서 여우는 소년을 희롱합니다.

소년은 처음에는 무서웠지요..

그러나 점차 희롱의 강도가 높아지는 여우의 짓거리에 적응이 돼갑니다..

여우는 동그란 여의주 같은 구슬을 입에서 입으로 주고받으며,

소년의 기운을 빼앗아 먹은것입니다.

그렇게 나날이 파리해져가는 소년을 본 서당 훈장님은

소년에게서 이러이러 한 일이 있었노라 하는 이야기를 듣게되고..

 다음에 또 여우가 나타나서 그리하면 여의주를 삼키고 하늘과 땅과 사람을 빨리 쳐다보라 가르쳐줍니다.

그렇게해서 또다시 그일은 생겼고 소년은 재빨리 여의주를 삼키고는

저멀리 길가는 사람을 반사적으로 쳐다보게됐는데..

이후에 소년은 인간의 몸을 고치는 의술에 통달을해서 멀리 중국의 강남땅까지

소문이 난 의술의 대가가 되었다고한다..

 

여우가 소녀로 분한 모습입니다.

 

여우가 살던 조롱굴이지요.. 꼬리가 꽤 깁니다.

 

매일 아침 길가에 앉아서 여우는 소년을 희롱합니다.

 

여우는 동그란 여의주 같은 구슬을 입에서 입으로 주고받으며 소년의 기운을 빼앗아 먹은것입니다.

 


김녕사굴과 서린판관의 전설...

제주섬 동쪽 김녕마을이라 하는 부락이 있었는데.. 

여기에는 김녕사굴이라 하는 커다다란 뱀굴이 있었다.

지금의 만장굴 바로 아랫굴이 된다. 

사굴에 사는 큰뱀이 있어서 해마다 처녀를 제물로 받아 먹는데,

어린나이로 무과에 급제한 서린이 판관으로 부임해오게 된다.

서린판관은 김녕사는 큰뱀이 제물을 받치지 않으면 마을에 해악을 끼친다는 말을듣게되고

곧 굿을 지내라하여 뱀이 나오자 단칼에 베어 없앤다.

굿이 끝난후 심방이(무당) 서린판관에게 성문안을 들어갈 때까지는 뒤돌아보지 말아라고 조언을 한다.

서린이 성문 가까이와서 뒤돌아 보자 뱀의 정령이 혈무로 변해 서린을 덮쳤다고 한다.

이후 시름시름 앓던 서린이 죽었다라고 전설은 얘기하지만

역사서의 한 페이지속에서는 오래살았다는 기술이 있다.

 

 

 


금릉석물원의 이모저모~~

아마도 명장 장공익선생 당신의 모습을 조각한 것같습니다.

 

제주사람들이 머리 한곳에는 항상 각인이 돼어있는 설문대할망의 모습..

오백아들 먹여 살릴랴..제주사람덜 소원들어 주랴.. 애썸수다 할망~~

 

술먹고 들어온 아방은 어멍을 마구 팹니다.

보다못한 작은아들이 아방 바짓가랑이를 잡고 울고불고 하고 있습니다.

 

첫날밤을 연상 시키는 남여의 합방하는 모습입니다... 뒤에있는 돌하르방이 망을 보는듯한...

 

제주목돌하르방.. 정의현돌하르방.. 대정현돌하르방..

 

 

 

 

머릿니와 서캐를 잡고 있는 부부..

아내가 서방을 업어주는 다정한 부부.. 딸난 큰각시는 내무리고 아들난 족은각시는 좋다는 안 다정한 부부..

 

큰바위 얼굴과 돌하르방과 방사탑..덩치가 큰것끼리..

 


석공예 명장 장공익선생

 

 

수십년 세월 돌만쪼아됐던 모습이 어느덧 돌하르방을 닮아간것 같습니다.


제주섬의 세고을 36기의 돌하르방의 모습을 온전히 제현하여 조각해내고

제주사람들의 날것에 가까운 생활모습 대부분을 보여주는 조각등등은 영원히 오래도록 기억될것입니다.


 

[제주관광(미니)버스와 함께하는 제주도여행]
제주관광버스 064-745-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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